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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grammatical points


복합 관계사 Part I

복합 관계사는 관계사에 ever를 붙인 형태를 말합니다. 관계사에는 크게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가 있습니다. 따라서 복합 관계사도 크게는 복합관계대명사와 복합관계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복합관계대명사와 복합관계부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복합관계대명사


1. 종류

whoever, whomever, whichever, whatever -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2. 용법

자! 이 부분부터 약간씩 어려워집니다.

복합관계대명사가 이끄는 절은 명사절부사절의 두가지 용법이 있습니다.

명사절과 부사절로 쓰일 때 각각 해석이 다르므로 

과연 어떤 절로 쓰이고 있는지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3. 명사절과 부사절

명사절과 부사절은 이전에 몇 번 나온 기억이 있군요. 준동사 부분과 if절을 설명하면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명사절과 부사절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은 아마 명사와 부사의 개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명사절과 부사절은 쉽게 말하면 주어와 동사가 들어간 하나의 문장(절)이 명사 / 부사적으로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자! 그럼 명사와 부사에 대해 다시 한번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명사는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사용됩니다.

부사는 문장의 필수 요소는 아닙니다. 즉, 없어도 되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간, 장소, 부사, 방법 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리고 문장 내에서의 위치가 다른 품사에 비해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다음을 보세요



His remark surprised all of them. (그 사람이 말한 것은 그들 모두를 놀라게했다)

What he said surprised all of them. - 위의 문장과 거의 같은 뜻의 문장입니다.

첫번째 문장의 remark는 '언급, 말하는 것'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두번째 문장의 what he said는 '그가 말한 것'이라는 뜻의 명사절입니다. he라는 주어와 said라는 동사가 있는 절이고 문장 내에서는 주어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He looked fine yesterday. (그는 어제 좋아보였다)

He looked fine when I came here. (그는 내가 여기 왔을 때 좋아보였다)

첫번째 문장의 yesterday는 '어제'라는 뜻의 부사입니다. 두번째 문장의 when I came here 역시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절입니다. yesterday와 같은 맥락에서 보면 됩니다.

부사는 문장의 필수요소는 아닙니다. 정말 말 그대로 부차적인 품사에 불과합니다. 위의 두 문장에서 각각 yesterday와 when I came here가 없어도 문장 상에는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단지 구체적인 시간을 나타내주는 말이 없어질 따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Yesterday, he looked fine. / When I came here, he looked fine.

과 같이 부사는 문장 상에서의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명사절과 부사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명사가 무엇이고 부사가 무엇이고... 뭐 이런 것을 굳이 알아야 하냐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분이라면 이런 걸 모른다고 영어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native speaker들 대부분이 명사, 부사 등에 별 신경을 안 써도 말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알아 놓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4. 복합관계사의 명사절과 부사절

다음 두 문장을 보세요


I don't like whatever he says.

I won't go whatever he says.

똑같이 보이는 whatever he says 입니다. 그러나 다릅니다. 

말씀드린대로 하나는 명사절이고 다른 하나는 부사절일 것입니다.

첫번째 문장에서는

whatever he says가 동사 like의 목적어입니다. 목적어는 명사지요. 따라서 whatever 절은 명사절입니다.

명사절일 때는 '~하는 것 (사람)은 모두 다'의 뜻입니다. 따라서 첫번째 문장은 '나는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은 모두 다 싫다'로 해석됩니다.

두번째 문장에서는

whatever he says가 부사절입니다. 명사절이라면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중 하나로 쓰여야되지만 그렇지 않지요? 'I won't go' 자체로도 완전한 문장입니다.

위 문장은 Whatever he says, I won't go. 로 쓸 수도 있습니다. 부사는 문장 내에서의 위치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말을 기억하세요.

부사절일 때는 '~일지라도'의 뜻입니다. 따라서 두번째 문장은 '나는 그 사람이 뭐라고 말할지라도 (뭐라고 말하든지 간에) 가지 않을 것이다'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부사절과 같이 '~일지라도(양보)'일 때는 조동사 may가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즉, I won't go whatever he may say.의 형태로 많이 나옵니다.

설명을 들으면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첫번째 문장을 부사절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싫어, 그 사람이 뭐라고 말하든지 간에'라고 말입니다. 맞는 것 같이도 들리지만 올바른 해석은 아닙니다.


다음 문장들을 해석해볼까요.

a. Whoever wishes to go can go.

b. You can give it to whomever you like.

c. Whichever you may choose, you will be satisfied.

d. I will vote for it whoever tries to change my mind.

  • a는 whoever 절이 주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앞에서부터 문장을 쭉 읽으면서 내려가보세요. whoever wishes to go 다음에 조동사 can 이 나오고 있습니다. can 앞이 주어라는 말이지요. 따라서 명사절입니다.

해석은 '가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가도 좋다'입니다.

  • b는 whomever 절이 전치사 to 의 목적어입니다. 목적어이므로 명사절이겠죠.

해석은 '네가 좋아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그걸 줘도 된다.'입니다.

  • c는 whichever 절이 부사절입니다. 형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whichever 절이 끝나고 comma가 있고 그 다음에 주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보절에 흔히 나오는 조동사 may도 눈여겨 봐두시기 바랍니다.

해석은 '무얼 선택하든지 만족할 것이다'입니다.

  • d는 whoever 절이 부사절입니다. 주절은 I will vote for it에서 끝나고 있고 whoever 절은 부수적인 사실을 말하는 절입니다.

해석은 '나는 누가 내 마음을 바꾸려 할지라도 찬성표를 던질 것이다'입니다.

어느 정도 구별이 갈 걸로 생각됩니다.

다음 회에서는 복합관계부사를 알아봅니다.








Whatever the novelist writes is the expression of his personality and it is the manifestation of his innate instincts, his feelings, his thoughts and his experience. However hard he tries to be fair, he remains the slave of his personality. However hard he tries to be impartial, he cannot help taking sides. Thus it is very difficult for the novelist to obtain objectivity.

(이탤릭체로 되어있는 부분은 key grammatical point 부분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key grammatical points

복합 관계사 Part II

지난 회에서는 복합관계대명사를 알아보았고 오늘은 복합관계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복합관계부사


1. 종류

whenever, wherever, however -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whyever는 없습니다)


2. 용법

복합관계대명사는 명사절일 때와 부사절일 때 다른 해석이 나온다는 것 기억하시죠?

복합관계부사는 오히려 쉽게 생각하세요. 명사절과 부사절 같은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각 단어 별로 뜻만 알아 놓으세요. whenever는 무슨 뜻, wherever는 무슨 뜻... 이렇게 알면 됩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해 문법의 범주보다는 각 단어의 용법에 관한 사항입니다. 한가지 조금 튀는 단어가 있다면 however입니다. 밑에서 자세히 설명드리지요.

3. whenever / wherever

whenever는 'at any time when. ~'입니다. 즉, '~할 때는 언제라도, 언제든지'입니다.

  • Come to see me whenever you feel like it. (언제든 오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와)

  • I'd like to see you whenever it's convenient. (편하실 때 언제든지 만나고 싶습니다)

wherever는 'at any place where ~ / no matter where ~'입니다. 즉, '~하는 곳은 어디든지 / 어디에 ~할 지라도'입니다.

  • They have tried to restore the building wherever possible to its original state. (그들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 건물을 원상복구 시키려는 노력을 했다)

  • Wherever you go, I'll follow you. (당신이 어디에 갈지라도 나는 쫓아갈 겁니다)


4. however

however는 약간 더 생각을 해야 합니다.

however가 복합관계부사로 쓰일 때는 '아무리 ~일지라도'의 뜻입니다.

whenever와 wherever는 뒤에 항상 절을 달고 다닙니다. 그러나 however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형용사나 부사를 달고 다닙니다.

따라서 'however + 형용사 / 부사 + 주어 + 동사' 어순이 됩니다.

  • However hard you may try, you will not be able to beat me. (네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나를 이길 수는 없어)

  • I don't think you can make it on time however fast you run. (네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제 시간에 도착할 수는 없을 거야)

  • However long it may take, we'll get the job done. (아무리 오래 걸릴지라도 그 일을 다 끝마칠 겁니다)

양보절에 쓰이는 조동사 may 가 나온 것에 눈길을 한 번 더 주세요.

이렇게 복합관계부사로 쓰이는 however는 no matter how라고 해도 됩니다.

  • No matter how tired you may feel, you can't just stop here. (아무리 피곤하다고 해도 여기서 멈춰서는 안돼)

자!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 여자가 아무리 예쁜 여자일지라도 나는 그 여자하고 결혼안 해'라는 문장이 있다고 합시다. '아무리 ~일 지라도'의 자리에 '여자'라는 명사가 나왔습니다.

위에서는 however가 형용사나 부사를 뒤에 달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위 예문 처럼 명사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한가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예쁜 여자'는 영어로 'a pretty girl'입니다. 즉, '부정관사 + 형용사 + 명사'의 어순입니다. 그러나 복합관계부사 however 뒤에 오면 어순이 바뀝니다. 형용사와 관사가 서로 자리바꿈을 하게 됩니다.

  • However pretty a girl she may be, I won't marry her.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순에 굳이 신경 쓰지말고 위에서 말씀드린 'however 뒤에는 형용사나 부사가 온다'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편합니다.

복합관계부사로 쓰인 however 처럼 '부정관사 + 형용사 + 명사' 어순이 '형용사 + 부정관사 + 명사'로 쓰이는 경우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는대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translation


Whatever the novelist writes is the expression of his personality and it is the manifestation of his innate instincts, his feelings, his thoughts and his experience. However hard he tries to be fair, he remains the slave of his personality. However hard he tries to be impartial, he cannot help taking sides. Thus it is very difficult for the novelist to obtain objectivity.

소설가가 쓰는 글은 모두 자신의 성격을 표현하는 것이며 또한 타고난 본능, 감성, 사고 그리고 경험을 나타내는 것이다. 소설가는 아무리 공정성을 기하려는 노력을 해도 자신의 성격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아무리 중립을 지키려해도 어느 한쪽 편을 들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소설가가 객관성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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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없음개] 늦더라도 꼭 답글 달겠습니다.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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