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a love-them and leave-them type


출처http://blog.naver.com/sambucus/90141000090


 




아주 쉽게 이성을 사랑했다가 또 그렇게 쉽게 떠나버리는 타입의 인간을 이르는 말인데 

이는 바람둥이의 속성 중 하나를 묘사한 것이다.


흔히 쓰는 바람둥이 남자를 의미하는 표현은, 

skirt-chaser(치마만 둘렀다하면 사족을 못 쓰고 졸졸 따라 다니는 남자)나 

womanizer (여자에 환장한 놈)가 보통. 


반대로 아홉 개 달린 꼬리(nine tailed foxy woman)를 살래살래 흔들며 남자들을 후리는 바람둥이 여자는 

fickle woman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처럼 쉽게 마음이 변하는 바람둥이 여자를 의미) 혹은 

a woman of easy virtue (정조관념이 희박하다는 의미의 사전적인 냄새가 강한 표현)란 말을 쓴다. 


스페인의 극작가 Tirso De Molina가 쓴 통속 소설 ‘세빌리아의 바람둥이’에 나오는 주인공 녀석의 이름이 ‘돈 환’(Don Juan)혹은 ‘돈 쥬앙’인데, 이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죠바니’(Don Giovanni)의 그 녀석과 모두 동일인물이며 시공을 초월한 세기적인 바람둥이의 대명사로서 그 누구도 그의 업적(?)을 추월할 수는 없을 것이다. (Nobody let him place the second for the womanizer). 


18세기에 들어서서 Casanova란 친구가 그에 필적을 해 보려고 조금 껄떡대 보기는 했지만 

‘Mr. Don’에 비하면 저 유명한 삼국지의 제갈공명을 주유에 비교한 것이라고나 할까. 


모차르트의 오페라에 나오는 ‘돈 죠바니’는 그의 시종인 ‘레포렐로’가 부르는 ‘카탈로그’(그에게 농락당한 가련한 여인들의 명단)의 가사에 보면, 그와 한 때 바람을 피운 여인들의 총인원은 2500명( 이탈리아 여인 640명, 독일 여인 230명, 프랑스 여인 100명, 터키 여인 90명, 스페인...)에 달한다하니 아직까진 그에 필적할 만한 상대는 없을(no match for him) 법하다.




다음은 남녀 간의 정사(love affair)에 관한 표현들이다.




one night stand (하룻밤의 정사, 요즘말로 말하자면 ‘묻지마 짓거리’) 


flirt (바람을 피우다) 


gigolo (바람둥이 제비족, 매춘부의 기둥서방) 


wanton(바람둥이 여자, 화냥년) 


libertine (난봉꾼) 


cheat on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다) 


have an affair (바람을 피우다)


have a fling (일시적인 불장난)


philanderer (바람둥이)


a serial dater (도사급 바람둥이)


He's a serial dater.(그놈은 연애질하는데 선수야, 선수!)


unfaithful (남편 몰래 외도를 한다는 말이다.)


She is faithful to her husband. 


(그녀는 그녀의 남편 몰래 외도를 한다)


make out (sex는 하지않고 그냥 애무만 한다는 말)


We're just making out.


(우린 그냥 껴안고만 있었는디요?~~)


 


해골산 웅담골 반달도사

김준의 American slang and idiom in miscellany중에서







[댓글 없음개] 늦더라도 꼭 답글 달겠습니다.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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